어렸을때는 새로운 친구를 찾기도 만나기도 적어도 지금보다 쉬웠던것 같다.
그 이유는 내 스스로가 경험과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.
이 말은 누군가와 관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필터가 없다라고 풀어서 말하고 싶다.
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이유 , 예를 들어 성격, 환경, 가지고 있는 지식, 삶의 가치관 등이 만들어졌고 알게되었다. 그리고 이것들은 방해요소 가 된다.
새로운 친구를 생기면 1에 대한 공감으로 오는 행복이 있다면, 3 이상의 비공감이 있는 것 같고 이로 오는 피로함이 있는것 같다.
나에게 외로움이라는게 많고 다양한 친구가 있어서 안 외로운것이 아니라, 많은 주제영역에서 많은 부분이 맞는 한명의 사람이 있을때 외로움이라는 갈증이 해소가 되는 것 같다.
